먹고살기/밖에서 사먹기

[유기농산물]' 헬로네이처'에서 주문한 쫀득쫀득 "청무화과 말랭이"

쥴리T 2016. 12.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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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식품을 판매하는 헬로네이처에서 주문했던 식품들에 대한 후기 세번째입니다.


이번엔 '청무화과 말랭이'



(국산 우엉차 http://seoksnhoon.tistory.com/194)

(홀라당 밤 http://seoksnhoon.tistory.com/193)







처음으로 먹어보는 '청무화과 말랭이'

저희 집에는 건조기도 있지만 이렇게 수분이 많은 과일은 집에서 말랭이 만들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제가 어릴 땐 저희집 마당에 무화과 나무가 있었거든요. 그 시절 남쪽지역엔 무화과 나무 키우는 집들 꽤 있었을껄요..

하지만 요즘엔 아파트 생활을 많이 하게 되면서 일반 가정에서 무화과를 키우는 집들은 거의 없어졌죠.

그런데 한동안 안보이던 무화과가 몇년 전부터 시장에 흔하게 나오더라구요.





쫀득쫀득합니다.

질긴게 아니라 정말 맛있는 쫀득~한 질감~!!!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100g 한봉지는 순식간에 먹어치울꺼 같아요.. ㅋㅋㅋㅋㅋ



여기서 한가지~!!!

무화과가 왜 무화과인지 아세요???


꽃이 없다고 果 래요..

실제로는 꽃이 과실내에 피기 때문에 외부로 나타나지 않을 뿐이라는.

과육은 꽃받기와 씨방이 발달된 것으로 단백질과 섬유질이 많은 알칼리성과일이랍니다.!!



이렇게 살짝 큰 사이즈도 있습니다.





이 한봉지가 100g , 8500원 입니다.

좀 비싸죠??




하지만 국산, 무농약 무화과 니까 믿고 먹을 수 있겠죠.


좋은 상품이긴 한데 가격 때문에... 자주는 못사먹을 꺼 같은 이 느낌적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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