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먹고살기/밖에서 사먹기 127

[마포 맛집] 대흥동 "이쁜이 쭈꾸미" , 지역주민이 인정한 맛집

요즘은 워낙에 메스컴에서 맛집, 죽기전에 가봐야할 식당.. 등등이 많이 나오다 보니티비에 안나오면 다 맛없는 집인 줄? 맛집이라고 해서 가보면 엄청 기다리고엄청 불친절하고맛은 그냥저냥 평범했던.. 경험... 다들 해보셨죠??? 그래서 전..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은 호기심은 있지만 일부러 찾아가진 않아요.혹시 근처에 갔는데 사람이 별로 없다거나, 일행이 엄청 가보고 싶어한다거나 하면 가보기도 하고 다른 지역에 여행을 가게 되면뭘 먹을지.. 그지역의 특산물은 뭔지.. 그런거 검색하면서 블로그 검색해서 찾아가보기도 하구요. 근데 참.. 음식이라는게 워낙에 개인취향이다보니나한테는 미치도록 맛있는 음식이 누군가에겐 그저그럴 수도 있고,,,누군가에게 둘이먹다 하나죽어도 모를 맛있었더라도 내가 먹기엔 세상 맛없는 거 ..

[홍대, 상수 맛집] 멕시칸 요리가 땡길 땐 "훌리오" JULIO

첨에 줄리오라고 읽을뻔..ㅋㅋㅋ 쥴리오~ 아니죠, 훌리오~!!스페인어에서 유래했나봐요.. 옛날 옛적? 추억의 TGI Friday같은데 가면 꼭 먹던 멕시칸 푸드..우리나라에서 TGIF는 다 빠진거죠?? 안보이더라구요...저 대학땐... TGIF, 베니건스, 토니로마스... 등등..그런 패밀리 레스토랑 가는게 큰 이벤트였는데...요즘엔 패밀리 레스토랑 들이 많이 줄어든거 같아요.. 대낮에 맥주가 땡겨서 찾아간 "훌리오"맥주엔 또 멕시칸푸드가 딱이잖아요??^^ 결론 부터 얘기하면..가격도 메뉴도, 맛도~!!!전부다 대대대 만족이었어요... 음..런치메뉴가 있군요!! 조아쓰~ 이쪽편에선 잘 눈에 안띄어요. 입구가 지하로 들어가는 느낌이긴 한데 테이블은 거의다 1층에 있어요..지하로 내려가듯이 들어갔다가 다시 ..

[냉동간편식품] 안주夜 논현동 포차 무뼈닭발(청정원) 매콤하게 맛있어요~~^^

무더운 여름이 이렇게 빨리 오다니요..... 저녁마다 시원한 맥주생각이 간절합니다. ㅋㅋ 요즘같은 혼술시대에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안주예요. 저같은 집순이 혼술족에게 최적화된 간편식품이라고나 할까요??ㅋㅋ 이런 종류의 간편식품이 꽤 많더라구요. 매운걸 잘 못먹는 데다가 닭발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는 제가 먹기에도 적당히 맵고 쫠깃쫠깃맛있더라구요.. 완전히 조리가 다 되어 있는 냉동식품이라그냥 전자렌지에 데우기만해도 먹을 수 있지만.. 이 굳이 나와있으니또 굳이 따라해봐야지요 ㅋㅋㅋ 떨리는 마음으로 오픈~~양이 얼마 안되 보이죠?? 180g 맥주 500ml 한캔과 먹기 딱 알맞은 양이더라구요.. 파기름을 좀 내고 후라이팬에 볶아줍니다~~ 음~~~ 맛있는 향이 솔솔~~~~ 완성~!!! (사진이 좀 밝..

[홍대 맛집] 중화요리 "금룡 金龍" 홍대점

홍대 정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금룡.... 화교가 직접 만드는 중국집이라 그런지직원들끼리는 다 중국말로 얘기하심 ㅋㅋ 일단 먼저 말씀드려요~!!진짜 맛있어요~~~~!!!!! 후회없음~~!!! 재방문 의사 10000% 이집이 만두로 유명하다길래 만두시키고,중국집이니까 기본중에 기본인 유니짜장면,부추굴짬뽕 사진이 너무 맛나보여서 부추굴짬뽕~~~!!! 대낮이었으나.. 날씨도 덥고 해서~ 칭따오 ^^ 여자둘이서 순식간에 클리어 한건 비밀~ ㅋㅋ 이제 사진 보십니다~~흐흐 중화요리 金龍 홍대점 메뉴판 보실게요~~기본 유니짜장면이 6000원. 보통 집에서 배달시켜먹는 짜장면도 요즘 5000원 하던데.. 가격이 그리 비싼 편은 아닙니다.요리 가격은 사진은 못찍었네요.. 부추굴짬뽕~~!! 미는 메뉴인듯....

[홈쇼핑 식품] "한복선 사골도가니탕" 속는셈 치고 샀는데...

(본 리뷰는 제가 직접 구입해서 먹어보고 남기는 개인적인 후기 입니다.) 여전히 꾸준히 실천중인 "미니멀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에점점 멀어지게 하는 주범~!!!홈쇼핑...ㅠㅠ 홈쇼핑을 보다보면 쇼호스트의 말에 쏙~ 빨려들어서어느순간 주문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곤 하지요.. 애초에 보질 말아야 하는데 말이죠... ㅠㅠ 소모품이나 화장품은 워낙에 판매하는 단위가 많아서 이젠 좀 자제가 되는데..직장다니는 제가 준비하기 힘든 이런 음식 종류(주로 냉동식품)는..또또..주문을 하게 되었네요.. 워낙에 곰국을 좋아해서 사골을 직접 사다가 끓여볼까 하고 검색하던 중이었는데어떻게 제 맘을 읽었는지곰국 방송을 뙇~!!!!! 예전에 '배연정 곰탕'을 홈쇼핑에서 구입해서 먹어봤는데나쁘지 않더라구요. 마침 본 ..

[성수동 까페] 그 유명한 성수동 "대림창고" 갤러리 CO:LUMN

정말 요즘 핫플레이스로 팍팍 뜨고 있는 지역이 "성수동"이죠. 얼마전 성수동 '대성갈비' (http://seoksnhoon.tistory.com/235) 와 별로 떨어지지 않는 곳에정말 뜨고 있는 까페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신기한 것이 마치 공장지역같은 느낌의 어쩌면 삭막한 거리에매력적인 까페들이 참 많더라구요. 한번 들어가보고싶은 그런 까페들.. 하지만 일단 유명하다는 곳부터 가보자~~ 싶어서 찾아간 성수동 대림창고 갤러리 "COLUMN" 이름 그대로 갤러리 까페예요. 마치..일제강점기 시절 공장처럼 보이는 외관에옛날 간판 그대로 걸려있는 "대림창고"모르고 보면 진짜 그냥 창고인 줄 알고 지나칠꺼 같이 생겼어요. 어마무지 큰 저 나무문 옆에 아주 작게 "COLUMN" 칼럼이라고 녹슨 느낌의 간판이 있습..

[성수동 맛집] "대성갈비" 좀 기다린다해도 저렴하고 맛도 최고~!!

가격도 저렴한데 맛있는 곳 소개할께요. 작년 하반기 부터 완전 팍팍 뜨고 있는 핫한 성수동이예요.이 집은 요즘 뜨는 성수동 까페는 아니구요, 꽤 오래된 갈비집입니다. 가보시면 알겠지만주변에 몇몇 갈비집이 있는데, 다른 집은 파리날리고, 이집은 사람들이 줄서있구요.. 성수동 맛집 "대성 참숯 갈비" 점심때 다녀왔어요.기다리지 않으려고 일부러 12시도 되기전에 갔는데...점심시간에는요, 백반먹는 사람들만 먼저 받아요.. 갈비 먹겠다고 했더니 기다리라며.. ㅠㅠㅠㅠ백반 먹는 사람들이 쫙~~ 다 빠지면 테이블마다 갈비세팅을 쫙~!! 하고 나서 줄서있던 갈비먹겠다는 사람들을 들여보내줍니다.뭔가 까다롭..불친절.. 메뉴판을 보고나니..기다리면서 투덜거리던 마음이 쪼매~ 가라앉습니다. ㅋㅋ 백반이 7000원인데..기..

[봉천동 맛집] 봉천동 진순자 김밥 "계란말이 김밥"

서울대입구역과 봉천역 사이에골목 안쪽에 있는 곳이라서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생각했는데의외로 유명한 맛집이더라구요.. 가끔 이동네 갈 일이 있으면 꼭 사먹는 진순자 김밥~!! 처음으로 만든 주인아주머니 이름이 "진순자"인가봐요.. 봉천동 진순자 김밥 "계란말이 김밥" 간판도 잘 안보이는 아주 작은 분식집이었는데(그당시 찍어둔 사진이 있었는데.. 못찾겠네요.. 찾으면 추가로 올려보겠습니다.^^) - 사진찾았어요~ ㅋㅋ 무려 2013년..ㅋㅋ 작년인가.. 바로 옆 골목 코너에 훨씬 깨끗하고 멋진 간판에 더 넓은 자리로 옮겼더라구요. 예전에 좁았던 주방은 이렇게 넓은 오픈주방으로 바뀌고가게 내부도 깔끔하고 테이블도 꽤 있더라구요..그렇다고 막~ 넓은건 아니예요.. 메뉴는 딱~!! 3가지..계란말이 김밥, 우동,..

[인스턴트커피] 카누 KANU 크리스마스 블렌드

카누에서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나왔네요... 출근하면 설탕, 프림이 다 들어있는 믹스커피를 달고 살던 저는.. 커피를 단맛으로 ㅋㅋ 먹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이상하게 믹스커피가 느끼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못 마시겠더라구요.그래서 몇가지 인스턴트 블랙커피를 마셔보다가 제 입맛에 가장 적당했던 "KANU 마일드로스트" 로 정착했어요.. 집에서는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를 마시고, 밖에서는 카누~~카누가 찬물에도 잘 녹아서 여름에도 시원한 생수500ML 한병에 카누 mini 한 2~3개 타서 갖고 나가면 딱 좋아요^^ 그런데 이 카누를 마트에서 사다보니 항상 사은품으로 끼워주는 텀블러..보틀.. 이 넘쳐나서..이걸 버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잘 쓰지도 않고... 쳐치곤란 상황이거든요..사용 중인 걸 빼더라도 한 5..

[유기농산물]' 헬로네이처'에서 주문한 쫀득쫀득 "청무화과 말랭이"

유기농 식품을 판매하는 헬로네이처에서 주문했던 식품들에 대한 후기 세번째입니다. 이번엔 '청무화과 말랭이' (국산 우엉차 http://seoksnhoon.tistory.com/194)(홀라당 밤 http://seoksnhoon.tistory.com/193) 처음으로 먹어보는 '청무화과 말랭이'저희 집에는 건조기도 있지만 이렇게 수분이 많은 과일은 집에서 말랭이 만들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제가 어릴 땐 저희집 마당에 무화과 나무가 있었거든요. 그 시절 남쪽지역엔 무화과 나무 키우는 집들 꽤 있었을껄요..하지만 요즘엔 아파트 생활을 많이 하게 되면서 일반 가정에서 무화과를 키우는 집들은 거의 없어졌죠.그런데 한동안 안보이던 무화과가 몇년 전부터 시장에 흔하게 나오더라구요. 쫀득쫀득합니다.질긴게 아니라 정말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