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안에서 해먹기

[메인요리] 식빵을 활용한 달고기(생선)커틀렛

쥴리T 2018. 6.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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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기.. 생소하지 않으십니까??

그냥 흰살 바다생선인데요, 동태 보다 훨씬 부드럽고 맛있어요~

 

손질된 달고기를 주문해서 커틀렛 용으로 한꺼번에 만들고, 튀겨먹었네요..^^

 

 

빵가루를 시중에 파는 거 말고 식빵으로 활용하면요,

훨씬 맛있다는거~~!!!

 

 

 

달고기(생선) 커틀렛

[재료] 손질된(포 뜬) 달고기, 소금, 후추, 밀가루, 계란, 식빵, 기름

 

 





이렇게 포를 뜬 상태로 주문했어요.


주문한 달고기가 도착하자마자

소금과 후추만 살짝 뿌려둡니다.

 





튀김, 커틀렛의 순서는

밀-계-빵~!!


아시죠???


밀가루, 계란, 빵가루 순으로~~






오늘은 시중에 파는 빵가루 대신 식빵을 활용할 꺼예요~~

약간 마른 식빵을 이용하셔도 되고요, 그냥 촉촉한 상태로 활용하셔도 상관없어요~~






일단 좀 잘라서






챠퍼 에다가 갈아줍니다.






너무 잘게 갈지 않는게 포인트~!!!

완전히 가루로 내지 마시고 요정도만 갈아주세요~






준비완료~!!!






달고기를 밀가루에다가 슬슬 묻히고






계란에 풍덩 담갔다가 바로 식빵가루?ㅋㅋ 에 ~~!!!

식빵이 잘 붙도록 꾹꾹 눌러주시는게 좋아요.






그러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으아~~~ 먹음직!!!!!!!!!!!






오늘 다 튀겨먹을건 아니니까,

일부는 밀-계-빵 해서 냉동실에 보관할꺼예요~~






이렇게 그래드 매직랩에 켜켜히 소분해서






요만큼은 냉동실에 쟁여놓고~~^^







오늘 먹을껀..

깊은 팬에 튀기지않고

저유튀김 했어요.





생선살은 금방 익으니까

굽듯이 저유튀김하시는게 기름도 적게 들고 좋더라구요. 





노릇노릇 완성~~~!!! ^^





식빵을 갈아서 빵가루대신 사용했더니

훨씬 더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바삭바삭한게 맛도 훨씬 좋더라구요~~!!

 





저는 생선커틀렛도 따로 "타르타르소스" 만들지 않고요.. 

(제 입맛엔 타르타르 소스라 좀 느끼하더라구요..)


편하게 돈까스 소스 뿌려 먹어요~





생선커틀렛에 돈까스 소스 뿌려먹어도 아무도 뭐라 안함 ㅋㅋㅋ

오히려 저는 더 맛있어요~^^




식빵... 이제 튀김에 양보하세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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