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을 지향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가고 있는 쥴리T ..
제가 좀 홀릭하는 몇가지 물건들이 있는데요...
그게 또 돌고 돌더라구요.. ㅠㅠㅠㅠㅠ
주방용품을 돌아서
냄비, 그릇을 거쳐,
머그에 안착했다가
커트러리를 지나
가방을 돌아돌아
지갑, 파우치를 거치고
요즘엔 신발에도 발을 담그고 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블로그에 포스팅해보는 후기는
극히 일부라는거...
제가 산거 중에 꽤 괜찮다.. 싶은것만..
성공템 수준만 소개한다는거..
쓰고보니 부끄럽....
*
이번에는
무려 홈쇼핑을 보다가 구입.. ㅋㅋㅋㅋㅋㅋㅋ
쇼호스트의 말에 홀딱 넘어감..
쇼호스트는 심리학 공부하나요..
어쩜 그렇게 구매욕을 활활 불태우고 도망간 지름신도 불러오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제 돈 주고 구입하고 요즘 계속 신고다니며 남기는 개인적인 후기 입니다.)
A.S.98 Stella _ silver
all made in Italy
홈쇼핑 운동화 치고는 가격이 좀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이대리 완제품 직수입이라 그런가봅니다..
무려 소가죽, 염소가죽으로 만들어진 운동화..
재질이 좋은데 비하면 가격이 합리적!! 이라고 생각되네요.
A.S.98 에서 나오는 라인은 여러가지인데
이 모델은 Stella 스텔라 예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A.S 98 라인 중 최고 예쁜듯~!! ^^
실버 컬러지만
너무 튀지 않고 은은한 실버라서 더 맘에 들고요,
옆에 별과 징도
화려한 듯하지만 화려하지 않고 은은한 느낌이라 훨씬 예쁜거 같아요..
신발끈도 예쁘다~~~^^
A.S.98 의 특징이라면
안쪽 바닥이 코르크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여름에 맨발로 신어도 땀이 안찬다는데..
아직 맨발로 신어보진 않았지만..
코르크라 그런지 안쪽이 말랑하거나 부드럽진 않아요.
뒤쪽도 이런 디테일..
전체적으로 이런 디테일들이 다 예쁘더라구요.
아웃솔은 이렇게 평범합니다.
바닥은 슬립온 느낌이죠??
요즘 계속 이 운동화만 신고다니고 있는데요,
처음엔 발 앞부분 발가락쪽이 쪼이는 느낌이 좀 있습니다.
제가 나름 칼발이라
어떤 운동화나 구두도 거의 잘 맞거든요.
근데 이건 운동화치곤 앞볼이 살짝 좁게 나온 스타일이예요.
물론 몇번 신고나니까 전혀 못느끼긴했어요.
참고하세요~~^^
개인적으로 제 인생패션운동화는
(스포츠브랜드에서 나온 운동화를 제외하고)
몇년전에 구입한
아쉬 홉 글리터 스티커즈 예요.
[신발] Ash 아쉬 홉 글리터 스니커즈 http://seoksnhoon.tistory.com/80
핏플랍 스니커즈도 2~3켤레 신어봤는데
아쉬 홉 만큼 편하진 않았거든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니까 참고만 하시구요..^^
(제가 제 돈 주고 구입하고 요즘 계속 신고다니며 남기는 개인적인 후기 입니다.)
이번 구매로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옷이나 신발같은 패션용품도
잘만 고르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상품을 건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달까요.. ㅋㅋㅋㅋ
(늘~ 쇼핑의 합리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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