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주방용품을 가장 사랑하지만..
패션쪽으로는
유난히
가방이랑 신발을 좋아하는 쥴리T 입니다.
이번엔 요즘유행하는 패브릭 미니토트백이예요.
다양한 브랜드에서 패브릭 백이 나오지만
특히 요즘엔 이런
튼튼한 캔버스 소재로 만든 각잡힌 백이 유행인거 같더라구요..
계속 보다보면 끌리는법... ㅋㅋ
제가 올여름 정말 열심히 뽕빠지게 ㅋㅋㅋ 들고 다녔던
"앤드씨유 토트백" 입니다.
당연히
내돈내산 입니다. ㅋㅋㅋㅋ
(제가 직접 검색하여 제돈주고 구입하고, 직접 사용해보며 남기는 리뷰입니다.)
포장은 뭔가..허 to the 접..
컬러는
화이트/레드 조합에 옐로우 어깨끈 과
네이비/다크그린 조합에 퍼플 어깨끈
두가지였는데
여름이라서 밝은 컬러로 선택했어요.
컬러조합이 둘다 너무 예뻐서
둘다 사고 싶은 마음을 꾹꾹 억누르느라.... ㅋㅋㅋㅋㅋㅋ
앞뒤 모습인데요,
어느 쪽을 앞으로 하든 상관 없을꺼 같아요.
겉에는 알차게 이렇게 작은 주머니도 있고
안쪽에도 이렇게 지퍼주머니가 있어요.
미니토트 사이즈지만
데일리로 들고 다니는 것들은 다 알차게 들어가요~
오래전에 샀던 폴로 미니토트백과 비교해봤어요.
폴로토트백은 구입한지 한 10년은 된거 같아요.
이미 10년전에 저는 이런 튼튼한 캔버스 스타일의 백을 좋아했나봅니다.
그러고보니
어깨끈을 제외하면
엔드씨유 네이비 버전과 컬러조합이 같군요..?
엔드씨유 토트백에 평상시 데일리로 들고 다니는거 다 넣어봤어요.
지갑, 썬글라스, 안경, 핸드크림, 차키, 쿠션팩트, 립스틱, 책한권
와~ 알차게 다 들어가네요..
다르게도 넣어보고요~
요즘은 크로스백을 이렇게 짧게 매는게 유행이라면서요???ㅋㅋㅋㅋㅋ
매니까 더 예쁜거 있죠??
쨍한 옐로우 어깨끈이 너무 예뻐요~
두깨도 상당해서 오래 매고 다녀도 어깨가 안아프더라구요.
**
그러나...
뚜둥~~~!!
밝은색이라 어쩔 수 없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오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생각보다 더러워지는 일은 거의 없는데
크로스로 매고 다니며 계속 스치게 되었던
새청바지...
청바지의 파란색이 스치면서 가방에 푸릇푸릇 이염되는 사태가....
또르르....
이제 너는 뒷면이다... ㅋㅋ
그런데
요거 옛날 옛적에 코스트코에서 샀었던
얼룩제거제를
쓱쓱 발라두었더니
파랗게 이염되었던 부분도 쓱~ 사라지더라구요.
물론 깨끗하게 새것처럼 되진 않았지만..
그래서..
밝은 색은 어쩔 수 없다...며
마음을 비우고
정말 뽕빠지게 들고 다니고 있어요.
그게 돈버는 거죠뭐..^^
앤드씨유 가방의 최고장점은
가격대비 품질이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도
이런 두꺼운 캔버스백은 10만원이 넘어가던데,
이건 검색해서 할인받고 어쩌고 해서 6마원 중반대로 구입했으니까요.
어쨋든.
올여름 완전 애정하는 데일이 백으로 벌써 한 3개월 이상 매일 들고 다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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