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고구마로 만드는 영양간식_"고구마 치즈롤", "고구마 치즈 퀘사디아"
요즘처럼 고구마 맛있을 때
많이많이 드셔야죠~~^^
근데 그냥 삶거나 구워먹는 것이 지겹다면~~~??
오늘의 음식을 주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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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치즈롤~~
사실 저도 티비나 인터넷보다가 알게된 레시피예요^^
하긴...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는 정말 만들기 쉬운 간식이예요~
만드는 모양도 그날그날 끌리는데로 만듭니다
제가 올리는 음식은 대부분 정형화 된 레시피가 없다는거.....ㅋㅋㅋㅋ
고구마 치즈롤
[재료] 익힌 고구마, 또띠아 (또는 식빵), 스트링 치즈(모짜렐라 피자치즈로 대체가능), 슬라이스 체다치즈 (있으면..)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도 정말 초간단하죠?? ^^
익은 고구마를 포크로 꾹꾹 눌러가며 으깨줍니다.
저는 고구마를 구워서 뜨거울 때 어느 정도 먹고 나서
남은 고구마를 활욯해요.
또띠아에다가 으깬 고구마를 얹어주고요,
스트링 치즈는 길이를 맞춰 살짝 잘라주었어요.
이 상태에서 그냘 말아주면 준비완료~!!! ㅋㅋ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굴려가며 구워주면 끝~~!!!
오븐 있으신 분들은 오븐에 구으면 더 편하고 맛있을듯.... 우리집은 오븐이 없어서 ㅠㅠ
요렇게 노릇노릇 잘 구워졌으면
잘라서 드시면 되는데...
원래는... 스트링 치즈가 녹아서 찍~~~ 늘어나야하는데..
불조절을 잘못해서 또띠아가 탈까봐 살짝만 구웠더니
속에 스트링치즈가 제대로 안녹았네요.. ㅠㅠ
그래서 다른 버전으로 도전~!!
이번엔 또띠아 대신 식빵으로 하고,
슬라이스 체다 치즈도 추가해봅니다.
식빵은 테두리를 자르고 밀대로 납짝하게 눌러줍니다.
사실 또띠아는 모양이 원형이라서 "롤"의 모양을 살리기가 좀 애매하지만
식빵은 사각형이라 "롤" 모양을 살리기는 좋을 듯
같은 방법으로 으깬 고구마를 식빵에다 바릅니다.
그 위에 슬라이스치즈를 얺어주고
스트링치즈를 올려서 말아줍니다....
근데 식빵이 짧....다...?. ㅋㅋㅋㅋ
고구마 막 삐져나오고 난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다음것 부터는 양조절을 잘~ 해서 잘 말아주었네요.. ^^
마찬가지로 팬에다 굴려가며 구워줍니다.
이번엔 버터를 이용했어요.
약한 불에 노릇노릇~~!!!
속에 있는 스트링치즈도 잘 녹을 수 있도록 ~~!!!!
약간 2% 아쉽게도 스트링치즈가 조금더 녹았으면 좋았을 비쥬얼이지만..
버터, 식빵, 슬라이스치즈 의 조합으로 더 맛있습니다.~~~!!!
롤~~으로 만들기엔 약간의 한계를 느끼고..
이젠 모양을 "퀘사이다"모양으로 바꿔봅니다.
스트링치즈가 잘 녹을 수 있도록~!!!!
고구마치즈 퀘사디아
[재료] 익힌 고구마, 또띠아 (또는 식빵), 스트링 치즈(모짜렐라 피자치즈로 대체가능), 슬라이스 체다치즈 (있으면..)
재료 동일
또띠아에 고구마 으깬거 바르고, 스츠링치즈까지 똑같이 얹은 후,
모양을 잡을 때 롤처럼 말지 않고, 반만 접어줍니다.
이렇게 반달 모양으로 약불에 잘 뒤집어 가며 구워줍니다.
노릇노릇~~!!
성공입니다~~~!!!
스트링치즈가 잘 녹았어요~~~!!!
치즈와 고구마의 조합은 정말 진리군요^^
또띠아도 바삭하게 구워져서 더 맛있었네요~~~!!
이번엔 또다른 모양으로 해봅니다.
또띠아를 아예 처음부터 반으로 잘라두고
양쪽에 으깬 고구마를 바릅니다.
한쪽면에다가 스트링치즈를 이렇게 잘라서 올려요~~
그러고 반대편 또띠아를 샌드위치처럼 올립니다.
그러면 요런 모양이 되지요..
이걸 그대로 구워봅니다.
마지막 방법이 가장 치즈가 잘 녹는 군요~~!!!
고구마 사이에서 찌~~익 삐져나온 치즈~~~~맛있겠죠~~??
고구마 굽거나 삶아놨는데
남았다... 식어서 잘 안먹는다... 할때
(물론 고구마는 식어도 맛있지만요 ㅋㅋㅋㅋ)
이거 만들어 보세요~~ 인기만점, 영양만점 간식입니다~!!!
출출한 주말 오후
고구마 치즈롤, 또는 퀘사이다 도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