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강된장" 만들어두면 밥도 비벼먹고, 찌개도 끓이고~
강된장은 만들기도 쉽고~ 활용하기도 쉽지요~~^^
집집마다 많이들 만들어드시죠?
저도 자주 만들어 먹는데요, 만드는 법 정리해봤어요..
된장찌개 만들때 처럼 어떤 재료를 넣느냐는 그때그때 달라요~
이번엔 채소랑 버섯을 넣어서 만들어봤어요.
버섯 강된장
[재료] 된장, 고추장, 참기름, 당근, 양파, 고추, 파, 마늘, 표고버섯
채소와 표고버섯은 전부 다져줍니다~~
'휘슬러 chopper 챠퍼' 로 다져줍니다.
작은 크기지만 야무지게 잘 다져주지요..
믹서처럼 완전 죽으로 갈아버리는게 아니라서 마늘이나 채소 다질 때 많이 써요.
전기 꽂을 필요없이 수동으로 사용하는 거라서 편하게 쓰기 더 좋다는~^^
표고버섯은 채소보다는 약간 더 크게 썰어줍니다.
그러면 먹을 때 좀더 씹히는 맛이 좋아요~
이렇게 다진 재료와 된장, 고추장, 참기름을 섞어서 물조금 넣고 바글바글 지져주면 끝~!!
강된장에 딱~!! 인 냄비가 바로
staub 스타우브, 지금은 단종된 XO 라운드 12 블랙 ^^
(http://seoksnhoon.tistory.com/90)
물을 많이 넣으시면 그냥 다진 채소 넣은 된장찌개 되니까요,,
물은 되직하게 섞일 정도만 넣어주세요~
보글보글, 짜글짜글~~
완성입니다~~!!!^^
쌈 싸먹을 때 곁들이면 일반 쌈장보다 훨씬 맛있고요~
그냥 이것만 가지고 맨밥 비벼먹어도 맛있고~
만들어둔 강된장에다 물넣고 두부 좀 썰어 넣어서 된장찌개를 끓이면 평소보다 훨씬 맛있는 된장찌개 탄생~!! ^^
강된장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털어서 만들면 좋아요.
채소나 버섯, 갈은 고기, 두부~ 뭐든 가능하거든요.
이정도 양을 만들어 두면 거의 일주일은 먹으니까 반찬걱정도 덜 수 있어요.